박지성 고괴지상 "박지성과 유해진의 관상은…"

박지성이 외모에 이어 관상마저 유해진과 닮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방송되는 JTBC '신의 한수'에서는 톱스타들의 관상과 궁합에 이어 축구선수 박지성의 관상을 전격 공개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신의 한 수'의 전문가인 역학자 조규문 대우 교수는 "사람의 얼굴 생김새나 형상에 따라 관상은 8가지로 분류된다"며 '관인 8법'이라는 관상법으로 한 수를 시작했다.

'관인 8법' 중 하나인 '고괴지상'은 광대뼈, 턱 등의 뼈 부분이 튀어나온 형상으로 조규문 교수가 박지성과 유해진이 여기에 속한다며 예를 든 것이다.

그는 이어 "고괴지상은 투박하고 거칠어 보이지만 사실은 신비스럽고 믿음직스럽다"고 설명했다.

이에 패널들은 "박지성이 나오면 꼭 이길 것 같고, 유해진이 나온 영화는 꼭 재밌을 것 같다는 믿음이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성 고괴지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지성 고괴지상, 유해진과 비슷하다 했더니" "박지성 고괴지상, 나도 이상하게 박지성, 유해진이 믿음가더라" "박지성 고괴지상, 신기하다" "박지성 고괴지상, 박지성, 유해진과 한번 만나면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3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신의 한 수'에서는 박지성과 유해진의 닮은 꼴 관상 이외에도 김연아, 송중기부터 후세인(?)까지 각계각층 인물들의 관상까지 분석될 예정이다.

(박지성 고괴지상=JTBC '신의 한 수', SBS E! DB)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