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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기 "필요하면 '국정원 녹음파일' 공개"

김흥수 기자

입력 : 2013.07.03 15:35|수정 : 2013.07.03 15:35


국회 정보위원회 서상기 위원장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등 국가기록원의 관련자료 열람.공개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으면 국가정보원에 있는 음성파일 공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소속인 서 위원장은 "국회 차원에서 자료제출요구안이 처리됐기 때문에 진행 과정을 지켜보려 한다"면서 "그러나 대화록 원문의 열람·공개가 잘 진행되지 않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간다면 상임위 차원에서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필요한 조치'에 대해서는 "국정원에 보관된 녹음파일 공개를 요구할 계획"이라며 "국정원 녹음파일을 갖고 밝힐 수 있는 것은 밝혀 NLL 논란을 최대한 빨리 끝내는 것이 국민이 원하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달 24일 국정원이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기밀해제하고 일반문서로 재분류함에 따라 해당 녹음파일도 함께 기밀 해제된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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