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열애설’ 원빈-이나영, 동료에서 연인으로?…소속사 반응은?

톱스타 원빈과 이나영이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같은 소속사 이든나인 엔터테인먼트의 식구이자 연예인 선후배로 알려진 두 사람이 연예계 동료 관계에서 발전해 1년 째 연애 중이라는 것.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3일 “지난 1달간 두 사람을 지켜본 결과 원빈과 이나영의 비밀 데이트를 단독으로 포착했다.”면서 “둘은 경기도 분당 소재 이나영의 주상복합 자택에서 8차례 이상 함께 머물렀으며, 4일에 1번꼴로 데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이나영과 원빈은 신비주의 스타로, 사생활에 대해서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디스패치는 이에 대해서 “두 사람 모두 100% 은둔형 데이트를 즐겼다.”면서 “원빈이 자신의 벤츠 차량을 운전해 이나영의 집에 가는 식이었다.”고 설명했다.

취재진은 두사람의 열애설에 대한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서 소속사 이든나인 엔터테인먼트 측에 수차례 전화통화를 시도했으나 현재 이든나인 엔터테인먼트 측은 "회의 중"이라며 열애설에 대한 즉답을 피하고 있는 상태다.

사진=김현철 기자, 영화 '아저씨' 스틸컷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