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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연, 10kg 감량 '슬림해진 몸매 눈길'

이정아

입력 : 2013.07.03 09:46|수정 : 2013.07.03 09:46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1’ 우승자 손승연의 슬림 해진 몸매가 화제다.

손승연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웃기만하다가 가는 것 같네요. 흐흐흐. 정말 재미있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이적, 김지수, 존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엠넷 ‘방송의 적’ 녹화 현장에서 촬영한 것으로 이적, 김지수, 손승연, 존박이 나란히 손으로 브이를 그리는 깜찍한 표정과 함께 친남매처럼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홍일점 손승연은 예전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게 몸매가 드러나는 밀착 원피스를 입고 잘록해진 허리라인을 과시하며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실제 손승연은 2012년 ‘보이스 코리아 시즌1’ 우승 이후 지속적인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1년간 10kg을 감량, 이전의 중성적인 인상을 벗고 여성적인 외모와 날씬해진 몸매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승연 예뻐진 거 보소”“누군지 못 알아볼 뻔 했다”“손승연 신곡 기대하고 있다” 등의 글을 남기며 관심을 보였다. 

손승연은 10일 신곡 ‘미친 게 아니라구요’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93년생 동갑내기 오디션 스타들인 로이킴, 김예림, 백아연의 흥행 가도를 이어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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