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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이집트 정국 불안에 하락

박상진 기자

입력 : 2013.07.03 05:53


뉴욕증시는 제조업관련 지표의 호조에도 이집트 반정부 시위에 따른 정국 불안 영향으로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28% 내린 14,932.41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지수는 0.05% 떨어진 1614.08로 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도 0.03% 내린 3433.40에서 거래를 끝냈습니다.

이집트의 정국불안 소식이 뉴욕증시 하락의 주요인으로 꼽혔습니다.

당초 공장주문 실적이 좋게 나와 일부 지수는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결국 하락 반전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선행 지표 가운데 하나인 공장 주문은 2개월 연속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5월 각급 공장의 신규 주문이 2.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최대 자동차업체인 제너럴 모터스가 국내에서 1년 전보다 6% 신장한 26만4천843대를 판매하는 등 자동차 시장도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