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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둘째 낳고 돈 없어 여관방 전전" 생활고 고백

연예뉴스팀

입력 : 2013.07.02 18:47|수정 : 2013.07.02 18:47


배우 박해미 황민 부부가 과거 생활고를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박해미 황민 부부가 출연해 행복한 결혼생활 비법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해미의 남편 황민은 “지금도 힘들지만 과거 경제적으로 정말 힘들 때가 있었다. 그 때는 내가 뮤지컬 쪽 일이 아닌 마케팅 일을 할 때였다. 당시 둘째아들 성재가 태어났을 때인데 돈이 없어 갓난아이를 안고 여관방을 전전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황민은 “뮤지컬에 대한 열정이 크다 보니 번 돈을 또 뮤지컬에 투자했다. 수입이 생기면 바로바로 뮤지컬에 투자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MC 조형기는 “이 부부는 경제적인 면에서도 굉장히 긍정적인 것 같다”며 “지하에 살 때는 보통 집에 초대를 안하는데 박해미는 집에 초대해서 천장이 내려앉은 것까지 보여주며 웃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미 생활고 고백에 네티즌들은 "박해미 생활고 고백 그런 날들이 있으니까 지금 웃을 수 있는 거 같아요", "박해미 생활고 고백 이제는 이렇게 좋은 모습 보여서 다행이에요", "박해미 생활고 고백 이제는 행복해보이네요", "박해미 생활고 고백 앞으로는 행복하기만", "박해미 생활고 고백 힘든 날도 있고 좋은 날도 있고 그런거죠", "박해미 생활고 고백 편하게 살기만 했을 거 같은데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해미 생활고 고백, 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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