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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식물 2만 1000종 멸종 위기…9개월 만에 700종 증가

유덕기 기자

입력 : 2013.07.02 13:54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멸종위기종 목록인 '적색목록'에 오른 동식물이 지난해 10월 기준보다 700여 종 늘어난 2만 934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통계에서는 특히 소나무와 같이 원추형 방울 열매가 달리는 식물인 '구과 식물'의 감소가 두드러졌습니다.

구과 식물은 목재나 종이 원료로 많이 쓰이는데 탄소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이번 조사를 보면 민물새우 가운데 생이화목 새우의 28%가 멸종 위기에 처했고, 도마뱀의 일종인 카보 베르데 자이언트 스킹크와 미국 산타크루즈 강의 민물고기인 산타크루즈 펍피시가 멸종 동물 명단에 추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