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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한혜진-기성용 효과’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손재은

입력 : 2013.07.02 14:24|수정 : 2013.07.02 14:24


배우 한혜진이 안방마님 아닌 게스트로 출연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힐링캠프’는 전국시청률 9.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방송된 한혜진 1편 10.0%보다 0.3%P 하락했으나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힐링캠프’와 동시간대 방영되는 KBS2TV ‘안녕하세요’는 8.4%, MBC 다큐스페셜 ‘서울을 맛보다’는 3.1%로 집계됐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한혜진은 국가대표 축구선수 기성용과의 만남에서 이별, 결혼까지의 러브 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기성용이 특별 출연해 한혜진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했고, 세족식을 진행했다.

한편 월화드라마는 MBC ‘불의여신 정이’가 10.7%, KBS2TV ‘상어’ 9.4%, SBS ‘황금의 제국’이 8.5%로 나타났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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