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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장마 본격 돌입…모레까지 최고 150mm

입력 : 2013.07.02 12:44|수정 : 2013.07.0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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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맛비가 시작됐습니다.

출근길에 중부지방에는 굵은 비가 내려서 많이 불편하셨을텐데요.

지금은 보시는 것처럼 비가 대부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장마전선이 서해 북부해상 쪽으로 올라가면서, 낮 동안에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하지만 늦은 오후부터는 다시 장마전선이 서서히 내려오면서, 내일은 남부지방 쪽에 위치하겠습니다.

따라서 중북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내일(3일) 새벽 사이에, 충청이남지방은 내일부터 모레 사이에 천둥번개가 치면서, 시간당 2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일단, 모레까지 최고 150mm 이상의 집중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비구름대가 장마전선을 따라 띠모양으로 발달하기 때문에 강수량의 지역적인 편차가 크겠고요, 비가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중부지방은 25도 안팎에 머물겠지만, 남부지방은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장마전선이 남북을 오르내리면서 영향을 주겠는데요, 따라서 주후반까지도 장맛비가 길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셔야 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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