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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호주 시드니를 지켜온 모노레일이 마지막 운행을 마쳤습니다.
구불구불한 단선 궤도를 따라 시드니 도심 곳곳을 다니 모노레일인데요.
지난 1988년, 운행을 시작한 모노레일은 수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모으며 시드니의 대표적 명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도심의 미관을 해치고, 운행 효율도 떨어진다는 지적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철거를 두고 찬반 논쟁이 일었는데요, 결국 주정부의 결정에 따라 그제(30일) 마지막 운행을 끝으로 철거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마지막 운행을 지켜보기 위해 역마다 몰려든 시민들은 마지막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아쉬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