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민주화의 상징인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은 여전히 위독하지만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남아공 국민에게 오는 18일 만델라 전 대통령의 95회 생일을 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만델라 전 대통령은 폐 감염증이 재발해 지난달 8일 입원한 뒤 23일 밤부터는 위독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제이콥 주마 대통령도 지난달 27일 만델라 전 대통령이 입원한 병원을 찾은 뒤 성명을 통해 "만델라 전 대통령은 위독하지만 안정된 상태"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