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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여직원 감금' 민주당 관계자 체포

김요한 기자

입력 : 2013.07.01 21:18|수정 : 2013.07.0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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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국정원 여직원 감금 사건으로 고발된 당시 민주당 조직국장 정 모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12월 11일 국정원 여직원 김 모 씨가 있던 서울 역삼동 오피스텔에 찾아가 국정원의 댓글 공작 의혹을 제기하며 김 씨의 출입을 방해한 혐의로 고소·고발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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