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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포토] 기성용, A매치 보다 더 긴장한 표정

김현철

입력 : 2013.07.01 16:55|수정 : 2013.07.01 16:55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이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릴 결혼식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액터스에 따르면 결혼식은 비공개 예배 형식으로 진행되며, 주례는 서울드림교회 김 여호수아 목사가 맡았고 축하는 가수 양파가 부른다.

결혼식에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25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치며 법적 부부가 됐다. 결혼식 다음 날 기성용은 소속팀 훈련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하고 한혜진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과 SBS '힐링캠프' 녹화 등 일정을 소화하고 영국으로 떠날 계획이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해 8월 '힐링캠프'에서 처음 만난 이후 지난 1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해 3월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5월 28일에는 열애 4달 만에 결혼을 발표해 '속도위반설' 등 소문에 시달리기도 했으며, 두 사람은 결혼식 당일 방송되는 '힐링캠프'에서 결혼을 둘러싼 소문들을 해명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사진=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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