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결혼식을 올린 가수 장윤정과 KBS 도경완 아나운서는 피지로 행복한 신혼여행을 떠났다.
앞서 도경완 아나운서는 결혼식을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지로 6일간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밝혔고 즉시 피지(Fiji)는 온라인상에서 핫이슈로 떠올랐다.
남태평양의 섬나라 휴양지로 비티레부(Viti Levu)와 바누아레부(Vanua Levu) 등 2개의 큰 섬과 320여개의 부속 섬들로 이뤄져 있는 피지는 멜라네시안 원주민들과 외부인들이 늘 뒤섞여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배우 원빈, 권상우 등이 화보 촬영을 했고, 한은정과 옥주현은 각각 '요가비디오'와 '코어 인 바디' 등을 만들기 위해 방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피지의 정식 국가명은 피지공화국(Republic of Fiji Islands)이다. 지난 1643년 네덜란드 탐험가 타스만에 의해 발견된 후 1874년 영국 식민지가 됐고, 이후 1970년 10월 영국연방의 일원으로 독립했다가 1987년 10월 공화국 수립선언 후 영국연방을 탈퇴했다.
(장윤정 신혼여행 사진=피지 관광청 페이스북)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