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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전직 수영선수라는 사실을 무색케 했다.
30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 ‘맨친’ 멤버들은 다이빙 훈련 전 서키트 트레이닝을 했다.
서키트 트레이닝은 한 운동에서 다음 운동으로 쉬지 않고 운동의과 운동의 반복을 통해 체력 향상을 가져오는 운동.
맨 처음 김병만이 나섰다. 김병만은 완벽하게 모든 동작을 소화해 ‘맨친’ 멤버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 뒤를 이어 나선 이가 유이. 긴 기럭지가 민망하게 허우적거리는 모습과 더불어 이상한 기합소리를 거듭해 웃음을 샀다.
이를 보고 있던 코치는 “전직 수영선수가 맞냐”라는 말까지 해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한편 ‘맨친’은 멤버들 다이빙 도전을 선언한 후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