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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터보이, 알고보니 얼짱 출신…조작 논란 '일파만파'

연예뉴스팀

입력 : 2013.06.28 19:25|수정 : 2013.06.28 19:25


화성인 ‘시스터보이’ 도한동 씨가 일반인 얼짱 출신으로 알려지며 조작 논란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누나 없이는 살 수 없는 ‘시스터보이’ 화성인 도한동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시스터보이는 친누나와 분 단위로 뽀뽀를 하는 등 거침없는 스킨십을 나누고, 누나는 동생의 식사수발에서 배변확인까지 하는 등 경악할만한 행동들을 보였다.

아무리 사이좋은 남매지간이라고 해도 이러한 행동은 상식적으로 지나치다는 의견이 많아지며 일각에서는 '조작이다', '설정이다', '연출이다' 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미지여기에 시스터보이 도한동씨가 실제 인터넷상에서 유명한 얼짱 출신으로 알려져 조작 논란에 더욱 힘을 더 하고 있는 것.

이에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도한동 씨가 각종 쇼핑몰에서 피팅 모델로 활동했던 당시의 사진이 게재되는가 하면, 그의 미니홈피에는 '협찬문의 쪽지'라는 문구까지 쓰여있어 자신의 홍보를 위한 조작이 아닌가 하는 여론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시스터보이 얼짱 출신 과거에 네티즌들은 "시스터보이 얼짱이었어?", "시스터보이 홍보하러 나온 듯", "시스터보이 너무하네", "시스터보이 그래, 그냥 연출이라고 고백하는 걸로", "시스터보이 이렇게 그냥 다 밝혀질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스터보이, 사진=tvN '화성인X파일' 방송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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