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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황금의제국' 촬영 중 쓰러져…현재 촬영장 복귀

손재은

입력 : 2013.06.28 16:12|수정 : 2013.06.28 16:12


배우 장신영이 피로 누적으로 쓰러졌다.

장신영의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8일 SBS E! 연예뉴스와 통화에서 “장신영이 오늘(28일) 오전 인천에서 SBS 대기획 ‘황금의 제국’ 촬영 중 쓰러졌다”고 밝혔다.

이어 “곧장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고 현재 다시 ‘황금의 제국’ 촬영장에 복귀해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현재 두 작품을 촬영해서 피로가 누적된 상태다”라며 “6~7개월 동안 드라마 ‘가시꽃’을 촬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부터 ‘황금의 제국’까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두 작품을 같이 하다보니 피로가 누적된 모양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7월 1일 첫 방송되는 ‘황금의 제국’은 지난해 ‘추적자 더 체이서’의 박경수 작가와 조남국 PD와 다시 한 번 손 잡은 드라마. 장신영은 부동산 컨설턴트 이자 장태주(고수 분)를 짝사랑하는 윤설희 역을 맡았다.


사진=SBS E! 연예뉴스 DB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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