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오승훈이 오는 8월 결혼식을 올린다.
28일 한 매체는 오승훈 아나운서가 오는 8월 31일 부산에서 일반인 예비신부와 결혼한다고
전했다.
고향이 부산인 예비신부를 고려해 부산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계획중인 오승훈 아나운서의 측근은 “오승훈의 고향은 대전이고 현재는 서울에서 근무하고 있다. 하지만 연인에 대한 마음이 지극해 의논 끝에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한다”고 귀띔했다.
한편 오승훈은 2011년 아나운서 공개 채용 프로그램 MBC ‘일밤-신입사원’에 참가, 최종 합격자로 선정되며 아나운서가 됐다. 당시 그는 카이스트 항공우주학을 졸업한 뒤 동대학원 항공우주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이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오승훈은 MBC ‘우리말 나들이’와 ‘시작뉴스’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오승훈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승훈 결혼 축하합니다", "오승훈 결혼 연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아름답네요", "오승훈 결혼 행복한 생활 되시길", "오승훈 결혼 부러워요~", "오승훈 결혼 앞으로 더 많이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승훈 결혼, 사진=MBC)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