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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도경완 결혼식, 경호원 50여 명 배치

이정아

입력 : 2013.06.28 11:44|수정 : 2013.06.28 11:44


장윤정과 KBS 도경완 아나운서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리는 28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는 검정색 정장을 차려입은 경호원 50여명이 현장에 배치됐다.

여느 연예인의 결혼식에도 경호원을 찾아볼 수 있지만 이날은 유독 더 많은 보디가드들이 자리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결혼식을 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장윤정은 2세 계획에 대해 “이른 편이 아니기에 최선을 다해 파이팅 할 생각이다. 몸이 허락하는 한 나라에 애국하는 마음으로...”라고 말하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지난달 8일 서울 영등포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로 법적으로는 이미 부부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KBS 길환영 사장이, 1부 사회는 이휘재, 2부 사회를 개그맨 조세호가 맡았다. 축가는 박화요비, 거미, 영지, 나비, 박현빈이 맡았다.

happy@sbs.co.kr
<사진>김현철 기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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