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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中 내수시장 선제적 진출해야"

정준형 기자

입력 : 2013.06.28 10:18|수정 : 2013.06.28 11:21


중국 국빈방문 이틀째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28일) 오전 중국 방문에 동행한 경제사절단과 조찬 간담회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 경제외교 행보에 나섰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간담회에서 "중국 내수시장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선제적 진출"을 강조하고 "장기적 안목에서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조찬 간담회에는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과 구본무 LG 그룹 회장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71명의 경제사절단이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두 나라 경제인들이 참석하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 행사에도 참석해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를 강조하고, 이를 위해 한중 FTA와 같은 제도적 틀을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엔 중국 권력서열 2,3위인 리커창 총리와 장더장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과 잇따라 만나 양국간 실질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오늘 회동에서는 특히 한반도 비핵화와 한중 FTA를 비롯해 어제 시진핑 주석과 합의한 공동성명 합의안의 실행을 위한 구체적 방안들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