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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민주, 적반하장 정치…'칠거지악' 사과해야"

김수형 기자

입력 : 2013.06.28 09:54|수정 : 2013.06.28 10:07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에 대해서 민주당이 본질을 훼손하고 절차적인 걸로 물타기를 하고 있다며 국민들은 정상회담의 칠거지악에 경악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오늘(28일) 오전 열린 새누리당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정상회담의 7가지 문제점을 일일이 열거하며 대화록 문맥을 보면 NLL을 북한에 상납하려고 했다는 걸 초등학생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명확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노 전 대통령이 북한 핵을 두둔하며 국제사회 비핵화 노력을 폄훼했으며, 임기를 불과 두 달 남겨놓은 시점에서 업적 쌓기에 급급해 굴욕적인 태도로 정상회담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아울러 북한에 퍼주기로 일관했으며 한미동맹 와해에 적극동조하는 태도를 보였고, 방북 성과를 과대포장하며, 국군통수권자로서의 지위를 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국민을 경악시킨 칠거지악에 대해 사과하고 정치공세를 중단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