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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신바람 이끄는 김기태 감독 '형님리더십'

이 성철

입력 : 2013.06.28 00:25|수정 : 2013.06.28 14:01


이미지김기태 감독의 '형님 리더십'이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형-동생 같은 자유로운 소통이 선수들의 능력치를 끌어 올렸고, 팀도 상승세를 탔습니다.

최근 31경기에서 22승을 챙기며 3위까지 치고 올랐습니다.
1위까지 넘볼 기세입니다.

모래알이라는 평가를 받던 LG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이미지[인터뷰:김기태, LG 트윈스 감독]
"기술적인 부분은 그렇고... 믿음과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정직이라는 그런 단어를 쓰고 싶고..."

권위를 내세우기 보다 감독과 선수는 동반자임을 강조합니다.

[인터뷰:김기태, LG 트윈스 감독]
"선수생활 그만둔지도 얼마 안됐고 베테랑 선수들은 선수때 저와 함께 경험했던 친구들이고..."
"감독도 책임자지만 그라운드에서 유니폼 입고 있을때는 선수단의 일원이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김기태 감독도 '형님리더십'이라는 표현이 싫지 않은 표정입니다.

[인터뷰:김기태, LG 트윈스 감독]
"많은 대화를 하다보니까 형님 리더십이라는 말을 듣는 것 같아요. 형님 리더십 괜찮지 않나요?"

이미지LG팬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에 들떠있습니다. 온라인 스토어에는 벌써 유광잠바가 매진됐습니다.

[인터뷰:김기태, LG 트윈스 감독]
"거짓말장이가 안되도록 남은 시즌 막판까지 모든 분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형님리더십에 탄력을 받은 LG가 남은경기에서도 기세를 이어갈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됩니다.

(SBS ESPN 이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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