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정치권, 4·3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 '환영'

입력 : 2013.06.27 17:37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특별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개정안을 발의한 민주당 의원들은 물론 새누리당에서도 환영의 뜻을 밝히며 "완전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개정안을 발의한 민주당 강창일·김우남·김재윤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당초 발의했던 개정안에는 못미치지만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며 반가움을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도 4·3 현안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박근혜 대통령 또한 4·3 해결을 약속한 만큼 정부가 국민과 국회의 요구를 차질 없이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도 이날 논평을 내고 "이번 개정안 통과로 박 대통령이 국민대통합을 위한 화해와 상생 차원에서 약속했던 4·3의 완전한 해결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고 밝혔다.

도당은 대통령령 개정 과정에서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추념일이 조속히 지정될 수 있도록 하고 중앙당과 정치권 절충에도 적극 나서 관련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제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