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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시진핑, 한중 정상회담 시작

이승재 기자

입력 : 2013.06.27 16:48|수정 : 2013.06.27 17:43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시진핑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방중 첫 일정으로 시진핑 국가 주석이 주재한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뒤, 오후 4시 45분부터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후 5시 반부터는 두 나라 국무위원들까지 참석하는 확대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오늘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북한의 비핵화와 이를 위한 양국 공조방안이 최대 의제가 될 예정입니다.

두 정상은 또 수교 21주년을 맞은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양국 정상은 이와 함께 한중 FTA를 비롯해 각 분야의 실질적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 뒤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을 채택할 계획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국빈 만찬에 참석한 뒤, 오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박 대통령은 내일, 중국의 정치 서열 2,3위인 리커창 총리와 장더장 전인대 상무위원장을 잇따라 만날 계획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국빈방문에 동행한 경제사절단과 내일 조찬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