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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상북도의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이 저개발국 원조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한국 국제협력재단과 함께 새마을 모델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이지원 기자입니다.
<기자>
아프리카 오지에 파견된 새마을 봉사단이 주민들과 힘을 모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봉제 등 자립 가능한 기술을 가르칩니다.
경상북도 새마을 봉사단은 2013년 현재 에티오피아와 탄자니아 인도 등 5개 나라, 15개 마을에 파견돼 새마을 시범마을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의 새마을 세계화 사업은 이제 한국 국제협력재단, 코이카와 손잡고 더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경상북도와 코이카는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에 새마을 전문가를 파견하는 일과 새마을운동 관련 국제기구 협력사업, 인력 양성 등을 함께 추진합니다.
[김영목/코이카 이사장 : 저희들은 더 큰 틀에서 플랫폼을 만들고 더 많은 우수한 컨텐츠가 새마을에 포함되도록 훌륭하신 많은 분이 새마을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의 국제 원조를 총괄하는 코이카는 새마을 발상지 경상북도의 숙련된 봉사단원들과 새마을 연수 과정을 적극 활용해 새마을 모델을 통한 저개발국의 빈곤 퇴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경상북도의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 사업은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면서 주변 저개발국으로부터 파견 요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관용/경북도지사 : 빈곤의 해결, 가난의 종말, 이러한 것들을 들고가는데 코이카는 국제적인 망이 되어있고 외교적인 파워가 있기 때문에 우리 새마을 현지 지도자들이 함께 간다면 굉장한 효과를 낼 수 있고….]
2005년 시작된 경북의 새마을 운동 세계화 사업이 정부의 공식적인 해외 원조모델로 발탁되면서 주민 스스로 빈곤퇴치 역량을 키우는 새마을 정신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