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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심각' 뉴욕·뉴저지 해변 1800곳 폐쇄

이종훈 기자

입력 : 2013.06.27 05:32


지난해 여름철 미국 뉴욕주와 뉴저지주 해변 1800여 곳이 각종 오염 등으로 인해 폐쇄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천연자원보존협회는 연차보고서를 통해 미국 해변 3천여 곳의 수질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뉴욕주와 뉴저지주에서만 모두 1871곳의 해변이 각종 오염으로 폐쇄됐거나 오염경보가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허리케인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한 오염물질 유입이 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됐으며 각종 쓰레기가 해변으로 흘러든 것도 한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지난해 미국 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으로 폐쇄된 해변은 9곳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이번 보고서는 샌디 피해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해 여름철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어서 실제로 폐쇄된 해변은 더욱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