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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불볕더위 당분간 지속…곳곳 소나기 내려

입력 : 2013.06.26 12:37|수정 : 2013.06.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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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와 소나기는 주춤하고 있습니다.

대신 뜨거운 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데요, 오늘(26일) 서울의 한낮 기온이 31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더 덥겠고, 당분간 불볕더위의 기세가 만만치 않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오늘부터 주말까지 서울의 기온이 30도를 크게 웃돌겠는데요, 특히, 토요일에는 32도로 평년보다 5도가량이나 높겠습니다.

당분간 더위와 함께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다음 주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겠는데요, 일요일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다음 주 화요일에는 전국에 걸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어제 장마전선이 남해안 부근까지 올라오면서, 남부지방에는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중부지방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내렸는데요, 지금은 장마전선이 다시 남해 멀리 내려가면서,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가끔 구름만 많겠고요, 중부 내륙에는 오후에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 31도, 전주와 광주가 29도로 어제보다 좀 더 오르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8도입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