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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O "북한 올해 쌀 생산량 5.6% 감소 전망"

정호선 기자

입력 : 2013.06.25 11:27|수정 : 2013.06.25 11:27


북한의 올해 쌀 생산량이 작년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가 웹사이트에 공개한 식량전망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올해 쌀 생산량 예상치는 170만t이었습니다.

이는 2009∼2011년 평균 생산량인 160만t보다는 많지만 지난해 생산량인 180만t보다는 10만t, 5.6% 줄어든 규몹니다.

북한의 올해 쌀 수입량은 지난해와 같은 30만t으로 예상됐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의 올해 쌀 확보량은 지난해보다 10만t 적은 200만t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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