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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장관, 중·러에 경고 "스노든 문제 책임져야"

양만희 논설위원

입력 : 2013.06.24 23:27|수정 : 2013.06.24 23:27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이 당국의 개인정보 수집 실태를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의 신병 처리 문제를 두고 중국과 러시아가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인도를 방문 중인 케리 장관은 스노든이 홍콩을 떠난 것과 관련된 중국의 역할에 대해 질문을 받고 "스노든이 만약 의도적으로 탑승하도록 허락됐다면 정말로 실망스러운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결과적으로 틀림없이 중국과 관계에 어떤 영향이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또 러시아에 스노든을 넘겨줄 것을 요구하면서 "그것이 모두의 이익을 위하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나 홍콩이 스노든의 망명 계획을 인지한 채 그의 이동을 허용한 것이라면 "심히 우려할 만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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