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자들', 입소문 벌써 났다…하루 앞선 7월 3일 개봉

영화 '감시자들'(감독 조의석, 김병서)이 시사회 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개봉일을 하루 앞당겼다.

'감시자들'은 언론 시사회와 일반 시사회를 통해 언론과 대중의 호평을 끌어내며 개봉일을 7월 4일에서 3일로 확정지었다.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조합과 팽팽한 긴장감, 서울 도심에서 펼쳐지는 리얼하고 생생한 볼거리 등 새롭고 신선한 웰메이드 범죄 영화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감시자들’은 일반 시사회에서도 ‘감시’라는 신선한 소재를 통한 새로운 긴장감의 추적 액션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폭발적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 지난 주말 영화 프로그램과 정우성, 한효주, 이준호의 예능 버라이어티 ‘런닝맨’ 출격 등 주말에도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주말 내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쓸기도 했다.

'감시자들'은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흔적조차 없는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숨막히는 추적을 그린 범죄 액션으로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가 주연을 맡았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