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에콰도르 외무 "스노든 망명요구 검토중…곧 결정"

최고운 기자

입력 : 2013.06.24 16:34


에콰도르가 미국의 정보수집 기밀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의 망명 요구와 관련해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리카르도 파티노 에콰도르 외무장관은 스노든의 망명 요구에 대해 곧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스노든의 망명 요청은 표현의 자유는 물론 전 세계인들의 안정과 관련돼 있다며 에콰도르는 항상 이익이 아닌 원칙에 따라 행동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관이 이 같은 발언은 에콰도르가 스노든의 망명 요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비밀 개인정보 수집 프로그램 존재 사실을 폭로하고 나서 홍콩에 머물던 스노든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제 3국으로 떠난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