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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서 50대 피살…40대 용의자 추적 중

장훈경 기자

입력 : 2013.06.24 09:54


경기 오산의 한 원룸 건물 앞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4일) 새벽 0시 10분쯤 오산시 궐동의 한 원룸 건물 앞에서 51살 임 모 씨가 둔기에 맞아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온몸에 타박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임씨는 전날 밤 10시 반쯤 같은 건물 다른 층 후배의 방에서 술을 마신 뒤 4층 자신의 방으로 올라가던 중 복도에서 야구방망이를 든 45살 정 모 씨와 다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같은 건물 주민은 "정 씨로 추정되는 남성이 야구방망이와 흉기를 손에 쥐고 4층으로 올라가는 걸 복도에서 봤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정 씨를 쫓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