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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주몽 때 촬영장 가는 것이 공포였다" 슬럼프 고백

손재은

입력 : 2013.06.24 11:59|수정 : 2013.06.24 11:59


배우 한혜진이 슬럼프를 겪은 사실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안방마님이 아닌 게스트로 참여한 한혜진은 “드라마 ‘주몽’ 촬영 당시 슬럼프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주몽’은 지난 2006년 방송돼 시청률 50%를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 한혜진은 소서노 역으로 출연해 송일국과 호흡을 맞췄다.

이에 한혜진은 “소서노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정작 나는 촬영장 가는 것이 공포였다”고 떠올렸다.

이어 ‘주몽’ 이후 1년 동안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전했다.

한혜진이 게스트로 참여한 ‘힐링캠프’는 24일 방송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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