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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아내, 아이돌 캐스팅 목적으로 만났지만…"

연예뉴스팀

입력 : 2013.06.23 09:13|수정 : 2013.06.23 09:13


이주노가 아내를 캐스팅 목적으로 만났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는 '능력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주노, 이한위, 홍록기, 박세민이 출연해 ‘평균 나이차 17세’ 연하 부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이주노는 아내와는 23세, 장모님과 2세 차이가 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내를 처음 만난 건 캐스팅을 하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러면 아이돌 캐스팅이었냐?"라고 물었고 이주노는 "제안을 했었죠"라며 "하지만 전혀 이쪽에서 일할 사람이 아니었다. 평범한 대학생이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아이돌 대신에 아이를 낳았죠?"라고 해 이주노를 당황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배우 이한위는 장모님과 나이차가 3살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주노 아내 사진=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캡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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