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식시장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은 작지만, 의미있는 반등도 쉽지 않다며 당분간 보합권에 머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KTB투자증권은 현재 한국 주식시장이 역사적 저점에 있어서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이지만, 대외 경기 회복력이 약해 지수의 상승 여력도 높지 않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코스피의 상승 여력이 현재의 10~15% 정도에 그친다면서 하반기 코스피 고점은 2000~2100 정도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박석현 KTB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출구전략의 노출로 불확실성이 제거됐기 때문에 세계적인 자산 거품 붕괴나 광범위한 신용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 충격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박 팀장은 시장 혼란이 조금씩 정리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주식을 추격 매도하기보다는 매수하는 데 초점을 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