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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틀째 급락…아시아 증시도 하락세

장세만 기후환경전문기자

입력 : 2013.06.21 17:06|수정 : 2013.06.21 17:07

코스피 1,822.83 (27.66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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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 후폭풍이 이틀째 영향을 미치면서 코스피가 1,820대까지 떨어졌습니다. 특히 외국인 매도세가 11거래일째 이어지면서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장세만 기자입니다.



<기자>

코스피는 어제(20일)보다 27.66포인트, 1.49% 하락한 1,822.8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장과 함께 2.3% 넘게 급락했지만, 오후 들어 점차 낙폭을 줄여갔습니다.

지난 7일부터 11 거래일 연속 이어진 외국인의 강한 매도세가 코스피를 끌어내리는 데 한몫했습니다.

다만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소폭이나마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매도세가 약화됐다는 평가입니다.

철강금속, 은행, 음식료품 등이 큰 폭으로 떨어졌는데, 개별 종목 가운데는 포스코, LG화학 현대중공업 등이 낙폭이 컸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4.7포인트 내린 520.89로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9원 오른 1154원 70전으로 거래를 마치며 이틀 연속 연중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아시아 증시도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지만, 일본은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대만 가권지수는 어제보다 1.34% 하락한 채 마감했고, 홍콩 항셍지수도 0.59% 떨어진 상태입니다.

반면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 지수는 오후 들어 반등하면서 어제보다 1.66% 오른 채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