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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MART] 네이버, 축구장 7개 면적의 데이터센터 구축

유성재 기자

입력 : 2013.06.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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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국내 인터넷 업체로는 처음으로 축구장 7개 면적의 땅에 데이터센터를 직접 지었습니다.

공사 기간 2년, 비용은 1천 500억 원이 들었습니다.

가입자들이 지난 14년간 쏟아낸 엄청난 데이터에, 매일 새로 쌓이는 데이터를 감당하기 위해서입니다.

데이터센터 이름은 '각', 팔만대장경이 보관돼있는 해인사 장경각에서 따 왔습니다.

외부 전원이 끊어져도 2.5초 만에 복구되고, 최악의 경우에도 자체 전원으로 사흘을 버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박원기/NHN IT인프라서비스본부장 : 최고의 IT 기술과 최고의 친환경 기술을 접목해서 우리 모든 국민들의 이야기를 잘 보존하고 후대에 지켜가기 위한 노력을 완성했다고 생각합니다.]

천문학적인 구축 비용 때문에 다른 인터넷 업체들이 주저하는 사이 1위 업체 자리를 공고히 하고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겠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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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내용에 혹해서 링크를 누르면 스마트폰에 몰래 앱 설치해서 모바일 결제로 돈까지 빼가는 이른바 '스미싱 사기'.

피해가 끊이지 않자 이동통신사들이 저마다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멀티미디어 문자 메시지 앞에 안전하다는 표시로 빨간 도장을 찍어 보내기로 했습니다.

금융권이나 공공기관, 또 신청을 통해 인증 절차를 밟은 개별 기업이 보내는 문자 메시지가 대상입니다.

[서성원/SK텔레콤 서비스혁신부문장 : 기업 입장에서는 고객들에게 보내는 정상적인 메시지가 불법 메시지로 오인되는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그러나 인증 표시를 미처 확인하지 못한 이용자가 무심코 링크를 눌러서 악성 앱을 설치할 가능성은 여전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