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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고속도로서 4중 추돌 사고…4명 사상

엄민재 기자

입력 : 2013.06.21 08:04|수정 : 2013.06.2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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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1일) 새벽 서해안고속도로 군산 휴게소 근처에서 4중 추돌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보도에 엄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 바닥에 부서진 유리조각들이 흩어져있습니다.

차량은 심하게 부서져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오늘 새벽 1시 10분쯤, 서해안고속도로 군산 휴게소 부근에서 승용차와 화물차가 잇따라 부딪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4중 추돌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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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반쯤 서울 문정동의 한 도로에선 차량 3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39살 신 모 씨 등 2명이 목과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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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쯤 경기도 화성에 있는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8살 박 모 씨가 화상을 입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공장과 기계 일부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4천 600만 원어치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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