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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섯 번째 유인 우주선을 쏘아 올리는데 성공한 중국이 지구 밖에서 이색적인 수업을 가졌습니다.
우주선 안에서 팽이가 둥둥 떠다니고 동그란 추를 손으로 툭 건드렸더니 끝없이 돌아갑니다.
무중력 상태에서 물방울을 공중에 띄워 과자를 먹듯 한 입에 삼키는 모습도 신기합니다.
지켜보는 아이들은 눈을 떼지 못하는데요.
이번 우주 강의에는 모두 초·중·고교 학생 330명이 초대받았습니다.
질문을 하라고 했더니 저렇게 손을 쭉 뻗어가며 열심히 듣고 있는데요.
모두 50분 동안 진행된 오늘 수업에선 우주의 무중력 상태와 물 표면 장력 등이 주제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