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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연예] 박지성, 수줍은 하트 보내며 열애 인정

입력 : 2013.06.21 10:54|수정 : 2013.06.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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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연일 화제가 됐던 열애설의 주인공, 박지성 선수가 어제(20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러브스토리를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특히, 결혼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영상 함께 보시죠.

박지성 선수가 김민지 아나운서에게 하트를 보내면서 열애를 공식 인정했네요.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박지성 선수의 아버지의 소개로 만났는데요, 친한 오빠동생사이로 지나다가 지난달, 박지성 선수가 김민지 아나운서에게 프로포즈를 하면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요. 요즘에는 거의 매일 만나 한강이나 남산을 찾는 등 여느 연인들처럼 평범한 데이트를 즐긴다고 하네요. 두 사람의 열애사실이 알려지면서 ‘7월 결혼설’도 함께 제기됐는데요. 박지성 선수는“7월 초면 팀에 합류해서 경기를 할 때”라며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고 해명했고요. 이번 열애설로 곤욕을 치렀기 때문인지 “결혼만큼은 발각되기 전에 미리 발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자녀계획에 대한 질문도 쏟아졌죠. 쑥스러워하던 박지성 선수, 많이 낳을수록 좋은 것 같다고 대답했네요. 박지성 선수는 앞으로 좋은 사랑하겠다면서 팬들에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죠? 다음 달쯤에는 소속팀으로 돌아갈 예정인데, 멋진 경기도 보여주고, 또 좋은 만남 쭉 이어가길 바랍니다.

정말 관능미의 끝이 아닌가 싶네요. 정말 섹시하네요. '기브 잇 투미'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씨스타의 모습보셨습니다. 무대 의상이 바뀐 건가 했는데, 그게 아니라 안무연습 영상이 공개된거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소속사가 유투브를 통해서 공개했는데, 연습실이 다소 좁아서 연습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실제 무대에서처럼 완벽한 공연을 펼쳤고요. 짧은 반바지에 힐을 신고 또 요염한 안무, 일명 '터치 댄스'를 선보여서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영상 공개 이틀 만에 20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 중인데, '기브 잇 투비'는 2주째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있죠. 안무영상이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이같은 '터치댄스'도 덩달아 인기를 끌 것 같네요.

가수 이승철 씨가 27년 경력 가수다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네요. 지난 화요일 11집 타이틀 곡 '마이러브'를 공개했는데요. 음원발표 당일, 각종 차트 1위를 석권한데 이어서 4일째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습니다. 아이돌 가수들의 질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거둔 성과인 만큼 이승철 씨에게는 더욱 의미가 클 텐데요. 이승철 씨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실제 연인의 감동 프러포즈를 그대로 담은 이색 형식의 뮤직비디오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입니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은 그제 열렸던 쇼케이스에서도 나타났죠. 무려 5천여 명이 팬들이 몰려 공연을 성황리에 치뤘다고 합니다. 아이돌 가수들의 질주 속에서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승철 씨! 가왕 조용필 씨의 뒤를 이어서 음악프로그램 정상 트로피도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해보겠습니다.

배우 신현준 씨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입담꾼으로도 알려져있죠? 하지만, '자기야 백년손님'의 MC 신고식에서는 진땀을 뺐다는데, 이유가 뭘까요? 확인해 보시죠. 신현준 씨가 녹화 중단을 외친 이유, 바로 김원희 씨때문이었습니다. 자기야에 합류한 신현준 씨는 코믹한 오프닝을 여는가 하면 게스트들과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는데요. 김원희 씨로부터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집중 추궁당하자 초반의 씩씩함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제대로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3명의 여성 게스트들까지 질문 공세를 퍼붓자, 신현준 씨는 그만 백기를 들어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호된 MC 신고식을 치른 셈이죠. 단짝 김원희 씨, 신현준 씨에게 많이 미안했는지, 자상하고 정말 괜찮은 남자라며 칭찬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즐거운 웃음을 선사하는 김원희, 신현준 씨! 다음 주에도 두 사람의 유쾌한 진행 궁합, 기대하겠습니다.

올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 같습니다. 미녀스타들이 멋진 몸매 대결을 벌이고 있기 때문인데요. 꾸준한 달리기로 몸매관리를 하고 있다는 황정음 씨, 연예계를 대표하는 건강미녀로 통하는데요. 수영복 화보를 통해서 완벽한 복근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냈죠. 그런가하면 미쓰에이의 페이 씨는 야외 수영장에서 미니스커트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완벽한 몸매는 물론이고요, 군살 없는 복근을 공개해서 여성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죠, 그리고 명품 몸매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섹시스타 이효리 씨. 최근에 공개된 화보에서는 짙은 화장과 파격적인 수영복, 거기에 과감한 포즈로 섹시함을 더했네요. 미녀스타들의 뜨거운 몸매 대결! 정말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멋진 것 같네요.

지난해 드라마와 영화를 연속 히트시키면서 대세 배우로 떠오른 배우 송중기 씨! 최근 활동이 좀 뜸하다했는데 난데없는 ‘여름 군입대설’에 휩싸였네요. 8월 중 입대할 계획이라 현재 신변을 정리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거죠. 충무로 관계자들도 8월 입대설에 힘을 보탰습니다. 수많은 영화 제작사들이 러브콜을 보냈지만, 송중기 씨의 입대 문제로 논의가 쉽지 않았다는 건데요. 소속사 측은 "아직 영장을 받지도 않았다.“며 8월 입대설을 부인했습니다. 또 “입대 날짜가 확정되면 당당하게 밝히고 갈 것”이라고 덧붙였네요.

배우 정우성 씨가 공식석상에서 이지아 씨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습니다. 그제, 개봉을 앞둔 영화 ‘감시자들’의 미디어 데이에 참석한 정우성 씨! 취재진들로부터 ‘사랑의 상처’에 대한 질문을 받았죠. “이지아 씨 얘기를 듣고 싶은 것 아니냐”고 말하면서 “주위 환경 때문에 제대로 작별인사도 못하고 끝이 났다.” 고 아쉬움을 드러냈네요. 또 “많은 사람들이 나를 피해자라 생각하는데, 사랑에 피해자가 어디 있냐“고 반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지아 씨와 친구처럼 다시 만나는 게 어렵다면, 적어도 밥 한 번은 먹고 싶다", "언제 연락해도 되는지 살피고 있다."고 말해 항간에 떠돌고 있는 재결합설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정우성 씨는 “주변에 들리는 소문들을 알고 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소문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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