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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옐로스톤서 노로바이러스 의심환자 200명 발생

조지현 기자

입력 : 2013.06.20 16:22


성수기가 시작된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과 그랜드티턴 국립공원 일대에서 약 200명이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돼 당국이 관광객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지난 7일부터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방문한 관광객 일부가 고전염성 노로 바이러스 감염과 비슷한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국립공원 관계자들은 현재까지 옐로스톤 국립공원 직원 백명과 그랜드티턴 국립공원 직원 50명, 관광객 최소 50명이 같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에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설치류가 옮기는 한타바이러스 폐증후군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9명이 감염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