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아사드 시리아 정권에 반대하는 국가들의 협의체인 '시리아의 친구들'에 참가하고 있는 11개국 외무장관들이 오는 22일 카타르 도하에서 모여 군사 지원을 비롯한 시리아 반군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고 프랑스 외교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소식통은 각국 외무장관이 지난 14일 터키 앙카라에서 열린 회의에서 살림 이드리스 시리아 반군 사령관이 대전차 미사일 등 첨단 무기를 비롯해 최우선으로 필요하다고 밝힌 요구 사항에 답변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시리아 정부군이 지난해 반군을 대상으로 화학무기를 수차례 사용해 최대 150명이 사망한 것으로 최근 결론을 내리고, 조만간 시리아 반군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