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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정보 독점해선 시대변화 부응 어려워"

이승재 기자

입력 : 2013.06.19 14:31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가 모든 정보를 폐쇄적으로 독점적으로 관리하고 투명하지 않게 결정하는 기본 방식으로는 시대 변화에 부응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19일) '정부 3.0 비전 선포식' 축사에서 이같이 말한 뒤 "개방과 공유의 정부 운영을 펼쳐나갈 때, 깨끗하고 효율적인 국정 운영이 가능하고 국정과제 추진에 대한 동력도 더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최근 기관 간의 정보 공유를 통해 실종자 369명을 찾은 것을 사례로 들면서 "작은 정보 하나도 개방하고 공유하면 실제 국민의 삶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정부 3.0을 통해 정부와 민간, 중앙과 지방 정부 부처 간의 칸막이를 없애고 긴밀하게 소통을 해나간다면, 우리 사회의 어려운 문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고, 국민의 삶도 크게 개선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