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이하 ‘연애조작단’)에 깜짝 출연한다.
공유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연애조작단’ 9회에서 4번째 의뢰인 정유미의 남자로 등장할 예정. 오랜만에 방송 나들이에 나서는 공유가 ‘연애조작단’ 제작진의 ‘신의 한 수’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달콤한 목소리, 여심을 흔드는 꽃미소로 ‘연애조작단’의 달달한 로맨스를 한층 고조시킬 것”이라며, “짧지만 강렬한 등장으로 존재감을 발휘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공유는 한쪽 얼굴을 가린 채 음산한 기운을 뿜어내는 4번째 의뢰인 ‘고스트녀’로 파격연기를 선보일 정유미와 함께 등장하는 만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영화 ‘도가니’에 이어 2년 만에 한 작품에서 출연하게 된 것. 공유와 정유미의 조화 역시 주목할 만하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