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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창조경제는 상상력"…저커버그 접견

이승재 기자

입력 : 2013.06.18 11:29|수정 : 2013.06.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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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세계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업체 '페이스북'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를 접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저커버그에게 새 정부 경제정책의 핵심 기조인 창조경제를 설명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벤처 창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는 상상력으로, 정보통신기술이나 창의력, 좋은 아이디어를 융합해 새로운 시장과 산업, 그리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며, "창조경제의 주역은 벤처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젊은이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고 새로운 벤처로 성공하는 생태계를 만들 계획을 정부에서 발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커버그는 "한국의 중소ㆍ벤처 기업들이 페이스북의 소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한국의 창조경제 추진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매우 중요한 시장인 한국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간해서 정장을 입지 않는 저커버그는 오늘은 남색 정장을 말쑥하게 차려입고 청와대에 왔으며, 박 대통령과 '한 손'으로 악수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