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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이란전 중계, '화신' 결방-'장옥정' 시간변경

강선애 기자

입력 : 2013.06.18 10:18|수정 : 2013.06.18 10:31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가 18일 결방된다.

SBS는 이날 오후 9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대한민국 대 이란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에 SBS ‘현장21’과 ‘화신’은 결방이 결정됐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22회는 정상 방송된다. 대신 원래 방송되던 오후 10시가 아닌, 축구 경기가 끝난 이후인 오후 11시(월드컵 본선 탈락시), 혹은 오후 11시 10분(월드컵 본선 진출시)에 방송이 시작된다.

이날 경기중계의 해설은 배성재-차범근 콤비가 맡았다. 이번 이란과의 홈경기는 월드컵 본선행 티켓의 판도가 결정될 최종전이라는 점에서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은 현재 승점 14점(4승2무1패)으로 조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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