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연예

레이디제인 과거발언 화제 "절대 공개연애 권하지 않는다"

김현지

입력 : 2013.06.17 18:35|수정 : 2013.06.17 18:35


레이디 제인이 슈프림팀 쌈디와 결별한 가운데 레이디제인의 과거 발언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레이디제인은 지난해 7월 케이블채널 FashionN '사심연구소'에 출연해 "나는 공개 연애를 반대한다"며 공개 연애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전했다.

당시 레이디 제인은 "공개연애가 공식적으로 연인임을 알리는 좋은 방법이지만, 어디를 가든지 남자친구에 대해 이야기 하니까 은근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공개연애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커플들에게는 절대 공개연애를 권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앞서 4월 한 방송에서 쌈디와 궁합을 본 레이디제인이 결별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사주 전문가는 레이디 제인과 쌈디의 궁합에 대해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삼재를 겪고 올해부터 운이 풀리는 사주"라며 "올가을 결혼을 기대해도 좋은 커플이다"라고 풀이했다. 이에 레이디 제인은 "아직은 결혼 생각이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6년 사귄 쌈디와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레이디제인의 이러한 과거발언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레이디제인 과거발언에 네티즌들은 "레이디제인 과거발언, 이별을 암시하는 것이었나?" "레이디제인 과거발언, 기운내요" "레이디제인 과거발언, 안타깝다 잘 어울렸는데" "레이디제인 과거발언, 공개연애 역시 힘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쌈디와 레이디제인은 2007년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6년 간 공개 연인으로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 5월 초 결별, 연예계 동료로 남게 됐다.

(레이디제인 과거발언 출처=SBS E! DB)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