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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 발레복 입은 여고생 변신…영화 '홀리' 도전장!

김현지

입력 : 2013.06.17 17:30|수정 : 2013.06.17 17:30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가 발레복을 입은 여고생으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민아는 오는 20일 개봉을 앞둔 영화 '홀리'(박병환 감독, 프라이데이 엔터테인먼트 제작)를 통해 스크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극 중 민아가 맡은 완이는 힘겨운 주변 환경 속에서도 발레리나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세상을 향해 날아가는 당찬 캐릭터로 화려한 걸그룹 이미지에 대비해 청순한 매력이 돋보였다.

민아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연기가 많이 어렵고 부담스러웠지만 신이 언니랑 애연 언니, 감독님께서 많이 도와주셨다. 첫 영화여서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민아 발레복 사진에 네티즌들은 "민아 발레복, 잘 어우려" "민아 발레복, 연기 기대한다" "민아 발레복, 청순하네" "민아 발레복, 민아 영화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하 '홀리'는 미군 주둔지 기지촌 주변의 클럽에서 무용수로 일하는 홀리(신이)와 발레리나를 꿈꾸는 그의 딸 완이(민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신이, 민아, 정애연, 경수진이 출연하며, 럼블피쉬 '사랑해요 사랑해요', 디셈버 '바통'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박병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민아 발레복 출처=영화 '홀리' 스틸컷)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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