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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본격적 장맛비, 17일 밤 중부부터 시작

입력 : 2013.06.17 17:53|수정 : 2013.06.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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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되고 날씨 일을 하는 사람들은 마음이 조금 분주해집니다.

일단 장마전선은 오늘(17일) 오전 발해만 부근에 만들어졌고 낮 동안은 북한을 왔다갔다하는 동안 경기·강원 북부지역에도 살짝 빗방울이 떨어졌었죠.

본격적인 장맛비는 오늘 늦은 밤에 시작이 될 거고, 이후에 장마전선은 차차 남쪽으로 내려갈 겁니다.

어렸을 때를 생각해보면 장마철에 연일 비가 내렸던 기억이 나는데 근래에 와서는 경향이 좀 달라진 모습을 보입니다.

지속적으로 내리기보다는 짧게 오다 말다를 반복하는데 대신 오는 동안은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가 잦아졌고 쉬는 동안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사람들은 날씨 변덕에 더 지치곤 합니다.

오늘 밤에서 내일 오전까지는 주로 중부지방에 비가 내릴 텐데요, 그중에서도 충주를 비롯한 충청 북부지역에는 현재 예비호우특보도 내려져 있어요.

남부지방도 내일 북쪽에서 비가 점차 내려올 텐데요, 내일 후반부에 더 많은 비가 오겠고, 많은 곳 100mm 이상입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윤기 있고, 탱탱한 피부로 가꿔주는 셀러리 당근 팩 만들기!>

- 셀러리와 당근, 달걀, 밀가루, 일랑일랑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준비한다. 셀러리와 당근은 깨끗이 씻은 뒤 굵직하게 썰어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준다.

- 피부가 건성이라면 달걀노른자를, 피부가 지성이라면 달걀흰자를 같이 넣고 섞어준다.

- 여기에 밀가루를 조금씩 섞어가며 걸쭉할 정도로 팩을 만들고 피지조절에 좋은 일랑일랑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섞어준다.


셀러리에는 엽록소가, 또 당근에는 비타민이 풍부해서 피부와 윤기와 생기까지 더해 줄 수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수요일부터도 이미 조금 후덥지근할 거고 제주도의 경우에는 목요일까지 장맛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상하이나 하노이에도 비가 온 뒤 갤 거고 베이징은 맑고 덥겠습니다.

런던이나 마드리드에도 비 예보가 들어있고 미주는 전반적으로 좋은 날씨인데 토론토에 비 예보 있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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