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젭 부시 "대선 출마, 집안 어른들 의견 갈려"

김흥수 기자

입력 : 2013.06.17 03:34|수정 : 2013.06.17 05:16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의 공화당 후보 경선에 나설 것으로 유력하게 점쳐지는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자신의 출마 여부에 대해 집안의 의견이 갈린다고 밝혔습니다.

부시 전 주지사는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전 대통령의 아들이자 조지 워커 부시 전 대통령의 동생입니다.

부시 전 지사는 16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집안 어른들이 자신의 출마를 지지하느냐는 진행자의 물음에 "표가 갈린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부시 전 대통령은 그의 출마를 반대하지 않고 있지만, 어머니인 바버라 여사는 반대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바버라 여사는 지난 4월 말 NBC 방송에 나와 "젭이야말로 단연코 가장 자질 있는 대통령감이지만, 대통령 선거에 나선 사람은 두 명이면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